
법무부-서울시-영등포구 협업, 영등포 출입국민원센터 개소
- 법무부, 서울시 · 영등포구와 체류외국인을 위한 출입국 업무 협업 추진
- 방문취업(H-2)·재외동포(F-4) 체류기간 연장 등 각종 신고 및 증명발급
-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할 16만 명 체류외국인 이용 가능
- 서남권글로벌센터, 상담·교육과 더불어 체류민원처리까지 원스톱 종합 서비스 제공
법무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기영)는 서울시, 영등포구와 협력하여 “영등포 출입국민원센터”를 5월 2일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영등포구 도신로 40)에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서남권 지역에 거주하는 체류외국인들은 민원업무를 위해 강서구에 소재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1시간 정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접근성과 편익성을 높이고자 영등포구에 출입국민원 센터를 신설하여 서남권 인근 외국인들이 각종 체류허가 등 다양한 출입국행정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영등포 출입국민원센터에서는 방문취업(H2), 재외동포(F4)의 체류 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 체류지 변경 등 각종 신고와 제증명 발급 등 출입국 관련 업무를 처리합니다.
- 한편,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은 서남권글로벌센터* 내에 근무하는 외국인 상담사들의 통역 지원을 통해 좀 더 수월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 생활상담과 전문상담(법률, 노무) 및 한국어 교실과 미디어 교육, 각종 커뮤니티 지원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서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김기영 소장은 영등포에 “출입국민원센터 개소로 민원인이 출입국 관련 민원 서비스와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민원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등포 출입국 민원센터 업무 운영 안내
❍ 일시 : 2022. 5. 2(월)부터 09:00 ~ 18:00, 월~금(토, 공휴일 제외)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신로 40, ☎ 02-3284-6000∼6006
※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 위치
❍ 예약 안내 :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를 접속하여 방문예약을 반드시 하여야 하며,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거나 민원 업무가 처리되지 않을 수 있음
❍ 처리업무
- 동포 체류자격(H2, F4) 기간 연장
- 동포 체류자격(H2, F4)로 체류자격 변경
- 체류지 변경, 취업 개시신고 등 각종 신고(근무처변경・추가 제외)
- 출입국사실증명, 외국인등록(거소) 사실증명 발급
(정보공개청구, 개인정보열람 제외)
※ 국적, 사증, 사범업무는 본소에서 처리